커뮤니티         자유게시판

한국정보통신학회 제14대 회장 당선자 감사의 글

조회수 : 2358

인제대학교 김희철입니다. 무엇보다도 저는 2024년 한국정보통신학회의 새로운 회장으로 당선되어, 부족한 저에게 기회를 부여해 주신 학회 임원 그리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국정보통신학회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기에 있는 우리나라의 정보통신 분야에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학회가 이러한 시기에 우리나라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의 어떤 요직보다도 귀한 직분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의 제일 목표는 회원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학회를 더욱 발전시키는 데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들이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하면서도 보람을 찾을 수 있는 학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혁신과 창의성이 중요한 정보통신 분야에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 강화하기 위해 저는 산업계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산업계의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우리의 연구와 교육이 현실 세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아울러 국제적인 연구와 교육 협력을 강화하여 한국 정보통신 분야의 선도적 지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영문지와 국문지의 발전을 위해서는 우수한 편집진과 평가위원단을 더 많이 확보하여 품질 높은 논문을 유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더 많은 논문 투고와 관심을 이끌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로운 기술과 연구 동향이 있다면, 이에 대한 긴급한 반영을 통해 우리 학회의 저널이 선도적 위치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저는 회원 여러분의 의견과 지지가 항상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개방적인 의사소통 채널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회가 임원 및 회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회원들이 더 많은 지식과 기회,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신진 연구자들의 확보와 지원을 강화하여 다음 세대가 더욱 밝은 미래를 가질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이번 새로운 임기 동안, 한국정보통신학회가 더욱 국내외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회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학회로 성장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학회의 발전은 임원 그리고 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지지와 참여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학회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데 각별한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리며, 함께 더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를 기대합니다. 임원/회원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축복과 가호가 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목록